'추승엽' [두두두]
'추승엽'은 그룹 '악퉁'의 프론트 맨이기도 하지만 꾸준히 솔로활동을 해온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이기도 하다. 2017년 여름 [별키스]를 발표한 이후 '악퉁'과 '달콤에너지', '배인혁' 싱글 등 여러 음악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다가 2018년 3월 17일 다시 솔로로 [두두두]라는 신곡을 들고 찾아왔다.
작곡부터 모든 연주와 프로듀싱 작업을 혼자서 해낸 '추승엽'은 [두두두]에서 전형적인 발라드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편곡에서 근래의 트랜디한 음악에서 사용되어지는 악기들을 차용하고 음악적 방향성을 확고히 하는 등 전체적으로 더 넓은 관점에서 포커싱을 하는 것이 엿보이는 음악이다.
[두두두]의 가사는 연인과 함께 부르며 흥얼거리던 노래의 멜로디가 거리에서 들려와 연인을 추억하고 연민하며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다.
[두두두]를 들으며 시대, 계절과 상관없이 오래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추승엽'의 음악적 행보를 기대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