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a'의 네 번째 싱글 앨범 [소실점 PART.I]
2013년 1월 [Dreaming of Love] 앨범 이후 겨울에 발표하는 두 번째 앨범으로 임단우가 부른 발라드 "눈물이 나요", 눈으로 보았을 때 평행한 두 선이 멀리 가서 한 점에서 만나는 소실점과 같이 영원이란 없고 이 세상의 모든 건 기억 속에 사라져 간다는 의미를 담은 서정적인 곡 "Vanishing"이 재즈피아니스트 이송이의 감성적인 연주로 담겨 있다.
"눈물이 나요"는 인연이 아닌 사람과의 이별로 가슴 아파하는 감정을 담은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로 A Ra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으며, 편곡은 인디밴드 KidKid의 멤버로 활동 중인 김세미, 기타는 j.glo로 활동을 시작한 권주영, 드럼 프로그래밍은 이주현이 참여했다.
그리고 '장영준'의 "그대를", 'OHZU'의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보다" 에서 여심저격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 바 있는 '임단우'가 보컬로 참여해 이별의 애잔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한편 작곡가 'A Ra(지영수)'는 제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으로 현재 지앤뮤직 대표와 유재하음악장학회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번 앨범은 작곡가 지영수가 'A Ra'라는 예명으로 발매하는 마지막 디지털 싱글 앨범이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