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고 싶은 너, 지켜내고 싶은 나, 같이 살고자 하는 우리를 담은 투스토리의 작은 앨범 28
<28>
28은 서로가 달라서 더 빛이 나고 서로가 닮아서 더 아픔을 느꼈던 시기. 잊고 싶지 않은 마음과 감정을 간직하고자 했던 상징적 시기를 의미하고 이것은 투스토리의 시작점이 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28>에는 2017년 한 해 동안 투스토리가 발매한 음원들, 지켜주고 싶은 너와 지켜내고 싶은 나, 같이 살고자 하는 우리가 담겨있다.
<나는 물고기 with Boheme>
투스토리의 <나는 물고기>는 나는 물고기(I'm fish), 하늘을 나는 물고기(flying fish)의 두 가지 의미를 담는다. 화려한 삶에 의해 비교와 강요를 당하는 나 자신에게, 우리들에게 불러주는 노래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나는 물고기 with Boheme>은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보엠(Boheme)의 건반과 함께한 버전으로 보엠이 가지는 그녀만의 특색있는 선율과 투스토리의 색이 어우려져 기존과는 다른 감성을 선보인다.
하늘을 나는 물고기를 본 적 있나요?
화려한 은빛 날개를 펼치고 바다 위를 나는.
그 멋진 모습을 본 날개 없는 물고기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모두 부러워했을까요? 날치처럼 날아보려고 했을까요?
투스토리
고층도 지하도 아닌 2층, '투스토리(2story)'는 따스하고 아늑한 공간이고 싶습니다. 약간의 관심과 여유가 있어야 찾을 수 있는 이 곳에서 미옹과 예진은 달콤한 멜로디에 쌉싸름한 가사를 얹어 기타치며 세상을 노래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