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자신들 느낌이 확실한 음악으로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와러써커스'의 11월 신곡 [고속도로 금지곡]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루함을 달래줄 편하고 즐거운 드라이브를 위한 자신만의 드라이브 송이 있을 것이다. 특히 와러써커스의 노래들은 고급 차량의 기본 옵션처럼 필수로 플레이되는 노래들이지만 이번 [고속도로 금지곡]만큼은 추천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운전이 미숙한 미성년자 또는 90대 노인분들께는 절대 권할 수 없는 위험한 곡이다.
짧지만 강렬한 드럼의 인트로부터가 긴장감과 설렘을 증폭시킨다. 언제나 그랬듯이 보컬의 청량한 목소리는 지루함과 피곤함을 느끼지 않게 해주고 있다. 국내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권병호 씨의 화려한 연주는 마치 부스터를 사용한 듯 더욱 큰 에너지를 실어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