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을 출시할 때마다 기대감을 안겨주는 '와러써커스'의 9월 신곡 [긴장의 상징]
'와러써커스' 멤버들이 땀에 젖은 모습을 보며 "무슨 땀을 그렇게 많이 흘리냐?"는 물음에 황세연이 의미 없이 뱉어낸 "긴장의 상징이다"라는 말을 듣고 노래의 탄생은 시작되었다.
긴장감 있는 Riff로 시작되는 노래는 '와러써커스'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곡을 전개해 나간다. 후렴구의 경쾌한 디스코 리듬과 화려한 혼섹션라인이 추가되면서 노래의 재미를 한층 더 Up 시켜준다. 특히 "땀 좀 닦아주세요"라는 가사에는 여러 의미를 담아 왠지 모를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하여 저돌적인 노랫말을 생각해냈으며 또한 긴장의 상징 부분의 멜로디는 마치 아이들이 울며 보채는 느낌을 주어 모성애를 확대하기 위한 재밌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매 공연 때 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성이 가득한 두꺼운 슈트를 입고 정열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와러써커스'의 대표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변에도 땀을 많이 흘리는 이들에게 공감이 될 수 있는 재밌는 노래가 될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