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King! 'Crown J'가 또 다시 물건을 들고 나타났다!
04-21-2017 낮 12시 공개
신곡 "Pull Up"은 South/Atlanta Hip Hop을 기반에 한국에서 그 어느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스타일로 'Crown J'의 아주 남자답고 강한 모습과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자신감을, 거칠지만 'Crown J'의 스타일로 고급스럽고 신나게 표현하였다.
Intro에서부터 그냥 Hip Hop이 바로 느껴지는 이 곡은,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이 본토의 그 어떤 것과 비교해도 확실하며, 비트에 딱 달라붙은 그의 랩과 애드립 그리고 Producing은 또 한 번 그가 Asia King임을 증명해냈다.
'Crown J'와 Producer '100'(원허닛)의 4번째곡인 만큼, 그들의 호흡이 무르익어 곡의 퀄리티가 아주 훌륭하다. 또, 눈을 사로잡는 앨범 아트워크에서 부터 이번 신곡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노래가 시작되면서 쉴 새 없이 터지는 808 드럼과 Clap등 여러 소스와 'Crown J'의 노련함이 듬뿍담긴 이 곡은 공연장, 클럽, 파티, 자동차 등 어디에서나 미친 듯이 Turn Up 할 수 있는 곡이다. 2월에 "하지마"를 공개하고 3월에 바로 "Pull Up"을 내려고 했지만, 3월의 날씨보단, 4월 지금 온도와 딱 맞는 곡이다라고 하며 오늘 이 곡을 발표한다.
신곡 "Pull Up"에서 'Crown J'는 자신이 가진 장점과 Swag(sauce)를 아주 자신감 있게 표현하였으며, 'HipHop은 아무나 랩을 한다고 다 HipHop이 아니다', '힙합을 떠나 우리 주변에 가짜들이 너무 많다', '가짜들을 진짜로 만들어 주면 안된다'라는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가사내용은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실을 그대로 이 곡의 컨셉에 맞게 조금은 공격적인 스토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그 속엔 'Crown J'만의 'Taste'인 고급스러움과 부드러움이 분명히 묻어있다.
이 곡의 제목이기도 하고 후렴에서 반복되는 "Pull Up"이라는 말의 뜻은 본토에서 "들이대다", "이제 거의 다 도착했다", "다왔다"등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니, 노래를 들으며 그 의미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한편 신곡 "Pull Up" 발매 기념으로 'Crown J'의 힙합 의류 브랜드 'LOLO ATLANTA' 신상품을 경품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