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소개]
Maybe…. 이번 겨울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Maybe… 봄이 오면, 우리가 다시 함께 둘러 앉아 웃을 수 있을까요?
어느 해 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우리에게 이루마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
2001년 겨울, 23살의 풋풋한 청년이 만들었던 아련한 선율들은 어느덧 20년의 시간을 지나 많은 사람들의 삶에 배경음악이 되고 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며 앨범 발매에 앞서 매달 새로운 곡을 선보인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의 곡들을 여러 형식으로 재해석하여 매달 발매할 예정이며, 그 첫 시작으로 이루마가 20년 전에 처음 발매한 곡 ‘May Be’를 오케스트라 협연 곡으로 편곡한 “Maybe Christmas”가 오늘(11일) 정오 첫선을 보인다.
2001년 12월 처음 피아노 솔로곡으로 발매되었던 Maybe가 가진 싱그럽고 영롱한 메인 멜로디를 유지하면서, 원곡이 가진 당김음 등을 덜어내고 좀 더 여유 있는 박자로 편곡하여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마스터링은 폴메카트니, 비틀즈, 한스짐머, 해리포터 OST 등을 마스터링한 영국 에비로드의 Simon Gibson 이 담당하였다.
이루마가 야심 차게 준비한 첫 오케스트라 곡이자 20주년 활동의 첫 시작을 여는 싱글앨범인 이번 Maybe Christmas는 올 한해도 잘 버텨낸 나를 위로하고, 힘든 시간 멀리서라도 함께 해준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연말연시의 따뜻한 배경음악이 되어 줄 것이다.
[크레딧]
- Maybe Christmas -
Produced by YIRUMA
Composed by YIRUMA
Music Director - 2FACE
Arranged & Orchestrated by YIRUMA, NILE LEE
Piano Performed by YIRUMA
A&R - Rheah Son, In Young Park @ Mind Tailor Music
Piano Recording Engineer - Yonggeun Kim @ Yireh Studio
Orchestra Performed by Korean Symphony
Orchestra Recording Engineer - Kihong Jung, Dain Choi @ Seoul Studio
Mixed by Hyunjung Ko / Mixing Assist - Kyunghwan Kim, Minwoo Ji @ koko sound studio
Mastered by Simon Gibson @ Abbey road
Illustrated by Banzisu
Designed by Studio On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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