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포크 매거진, 팩트 매거진 등 해외 미디어를 통해 가장 유망한 한국인 프로듀서로 주목 받은 '김시마'의 신작이자 [YOU WON'T FIND MY PUNCHLINES HERE], [IT'S A DREAM, TAKE CONTROL]에서 이어지는 펀치라인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
"[You Won't Find My Punchlines Here]을 작업하며 음악과 관련된 미신과 신화, 관습 등에 대해 생각했다. 그리고 기술적 성취와 대중화에 기반을 둔 음악 그리고 그 주위의 정치적 요소들에 대해 연구하며 [It's a Dream, Take Control]을 만들었다. 그 후 이 모든 것들은 인류가 만들어낸 환영이란 걸 알아차렸다. 다시 말해서 소리는 실존하지만, 음악은 실세계에 존재한 적이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