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 밴드 '바닐라무스'(보컬-'배아림', 기타-'이성호', 베이스-'김진환')의 6번째 싱글 [Promise]가 11월 23일 발표 되었다.
한 달에 한 곡씩 곡의 색채를 달리하여 음원을 발매중인 '바닐라무스'는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또 하나의 음원을 발매한다. 이번 곡은 사랑하는 남자를 사고로 잃게 된 한 여자의 수신지 없는 편지 같은 곡이며, 그리워하는 느낌을 나지막하게 표현하였다. 마지막까지 Acoustic Piano와 보컬 '아림'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이 곡은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 라이터 '일리노제이'가 특별히 피아노를 담당해 혼자만의 독백으로 전해지지 않는 목소리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특별히 '바닐라무스'의 베이시스트 '김진환'이 작사, 작곡, 편곡 등 모든 진행을 진두 지휘한 이번 싱글 곡 "Promise". 11월에 그 잔잔한 울림이 가슴속의 큰 울림으로 전해지길 기대해본다.
piano - 'illino.J'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