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텐션 24' [In Stereotype]
내 주제에 뭔 음악을 평가하는가?? 하지만 티비 한번 나온 주변 지인으로 써 앨범 편을 써보도록 하겠다.. 포기할 수 없는 록 음악..
그리고 '어텐션 24'.
사실 지금 시대에 음악만으로 록이란 장르가 땜삥있게, 파워풀하게 심장을 콱콱 쑤셔줄 수는 없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록부심. '어텐션 24'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동시에 격은 세대여서 그렇지 않을까? 아주 많이 절제한듯한 단순한 사운드 중간에 드럼 섹션까지도 아주, 너무 심하게 단순하게 함으로써 음악에 집중도를 대폭 높였다. 연주적으로 많이 참았다는 것이 느껴진다. 연주를 못하는 친구들이 아니어서.. 그 마음이 더 심하게 전달된다. 음악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라는 것을 아는 친구들. 'Attention 24' , 앞으로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by 중식이 밴드의 '정중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