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들의 심경을 대변해 온 '포스트맨'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명품 이별 발라드 "예뻐졌더라"
성큼 다가온 가을, 진한 이별 감성으로 짙어지는 쓸쓸함을 노래한다. 음악으로 승부하는 실력파 보컬그룹 '포스트맨'이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9월 신곡 "예뻐졌더라"를 발표했다. 그동안 "신촌을 못 가"를 비롯해, "몇 번을 놓아도", "서른", "서툰 고백", "월급 받던 날", "맴돌아" 등 이별의 감성을 위로하는 곡들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아 온 '포스트맨'이 또 하나의 이별 이야기 "예뻐졌더라"로 우리의 마음을 두드린다.
인기 작곡가 4번 타자의 곡 "예뻐졌더라"는 다이나믹한 멜로디 구성을 특징으로 하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슬픔을 극대화하는 다이나믹한 악기 구성과 보컬의 변화는 "예뻐졌더라"의 감상 포인트. 초반 '포스트맨'의 담백한 보컬에 초점이 맞춰졌던 노래는 후반부로 향할수록 점증적으로 확장되며 폭발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이는 마치 새드엔딩이 예고된 러브스토리를 보는 것 같이 가슴 아프지만, 상처를 가진 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위로가 될 전망이다.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는 경험, 그 평범하지만 영화 같은 한 장면을 담는다. 이별을 경험했다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너 정말 예뻐졌더라 눈물이 고인다 널 보며 설레던 그날이 자꾸 생각나서 혼자 우리 사랑한 그날 그리워서 운다'. 이 같이 '포스트맨'은 그 복잡한 심경을 세밀하면서도 직접적인 화법으로 풀어낸다. 투박하지만 절절하게 묻어나는 아픔으로 듣는 이들의 가슴을 두드린다. "예뻐졌더라"는 가장 한국적인 감성으로 이별을 노래해 온 '포스트맨'이 2016년 가을을 기다리며 야심차게 준비한 곡이다.
"신촌을 못 가"로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심경을 대변해왔던 '포스트맨'이 "예뻐졌더라"로 또 한 번 위로를 건넨다.
Executive Producer 이대현
Lyrics by 4번타자
Composed by 4번타자, 놈놈놈
Arranged by 4번타자
Drum by 김하늘
Bass by 최훈
Guitar by 정소리
Piano by 오시내
Synthesizer by 김하늘
Chorus by 성태, 신지후
recorded by 정모연 홍은이 @ Vibe studio
Mixing Engineer 고승욱 @ Bono Studio
Mastering Engineer 권남우 @ JF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