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목소리, '포스트맨'이 크리스마스 이브의 설렘을 노래한다!
2015년 12월 23일, 우리나라 최고의 감성 보컬 듀오로 평가 받는 '포스트맨'이 올해 마지막 신곡 "서툰 고백"으로 돌아왔다. '포스트맨'은 이번에 "서툰 고백"을 통해 겨울이 되면 한번쯤 마음 속에 찾아오는 생각들, 바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고백해야 할까'에 관한 생각을 노래했다.
앞서 "신촌을 못 가", "월급 받던 날", "맴돌아" 등 듣는 이들의 공감을 사는 이별 감성의 노래들로 사랑을 받아왔던 '포스트맨'. "서툰 고백"에서는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로맨틱 가이로 변신했다. "서툰 고백"은 제목처럼 사랑에 서툰 남자가 고백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기까지의 과정을 진심 어린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서툰 고백"은 이승철, EXID, 나비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온 인기 작곡가 '4번 타자'가 '포스트맨'만을 위해 디자인한 곡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테마와 스트링이 함께 이 곡의 흐름을 이끌어 가고, '포스트맨'의 담담한 듯 감성적인 보이스가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남자의 고백을 멜로디 안에 잘 담아냈다. 후반부로 갈수록 '포스트맨'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고음이 하모니를 이루어, 몰입도를 높이면 듣는이 의 가슴과 감성을 울린다.
가사는 '포스트맨'과 "맴돌아"로 함께 작업한 바 있는 작사가 '달.린다'가 맡아, 마치 고백의 대상과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듯한 전개와 서툴고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고백의 말들이 어우러져 계절과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을 자아낸다.
'포스트맨'은 2015년 한 해 동안 뜻 깊은 행보를 보여왔다. 디지털 싱글 "I`m OK (feat.허타)", "맴돌아" 등을 발표하며 꾸준하고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해온 것은 물론, 지난 10월에는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미니 1집 [첫 편지]를 발표했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그룹 이름을 내건 첫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포스트맨'은 공연을 4일 앞두고 신곡 "서툰 고백"을 발표하면서 대중과 소통해 온 아티스트의 입지를 확실히 하게 됐다. 이들은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콘서트 무대에서 "서툰 고백"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서툰 고백"으로 감성 스펙트럼 확장에 나선 '포스트맨'. '포스트맨'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올 겨울은 따뜻한 사랑의 계절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