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형 대세 아이돌 빅스(VIXX), 네 번째 싱글 앨범 기적 [ETERNITY] 발매!!
찰나와 영원 속 시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적'같은 사랑 이야기
판타지한 컨셉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대세돌로 자리매김한 그룹 빅스(VIXX)가 지난 정규앨범 "저주인형"의 활동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앨범 "기적(ETERNITY)"을 발표하고 돌아왔다.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저주인형 등 강력한 컨셉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던 이번 빅스의 컨셉은, 바로 '시간'에 대한 이야기. 그동안 보여준 뱀파이어, 저주인형 등의 캐릭터와는 또 다른 성격의 '스토리형 판타지' 컨셉을 들고 나온 것으로 그들의 컨셉에 대한 이해도와 소화 폭이 한층 더 깊고 넓어졌음을 알 수 있다.
타이틀 곡인 "기적(ETERNITY)"은 '찰나와 같은 짧은 꿈속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게 되는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 슬픈 현실. 하지만, 꿈속에서는 그녀와 함께 있을 수 있음에, 언젠가 다시 깨어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그 잔인한 꿈속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라는 슬프고 애절한 판타지와 같은 스토리를 반전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빅스는 지난 [저주인형] 앨범을 통해 컨셉에 대한 소화가 단순히 음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가사·자켓·뮤직비디오·퍼포먼스·의상 등 모든 것을 하나의 컨셉에 맞추어 구현하는 360도 컨셉 통일화 작업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돌 앨범의 컨셉'에 대한 개념을 한 단계 진일보 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이번 [기적(ETERNITY)]에서는 하나의 객체를 주인공으로 한 것이 아닌 한 단계 더 나아가 독립된 스토리를 통한 컨셉의 세계관 자체를 보여줌으로써 컨셉돌로서의 궁극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국내 최고 뮤직비디오 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의 지휘 아래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시계태엽을 상징하는 스팀 펑크 아트 비주얼과 화려한 CG를 통해 강렬하고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컨셉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하여 모션 컨트롤 카메라를 사용, 색다른 느낌의 감성 드라마를 연출하였다는 후문이다.
변함없이 이번 앨범을 진두지휘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황세준 프로듀서는, "지난 어떤 앨범보다도 심혈을 기울였다. 빅스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며,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빅스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특히, 빅스 멤버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고 전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데뷔 3년차, 이미 드라마와 뮤지컬, 각종 버라이어티 등에서 맹활약 중인 빅스 멤버들이지만, 6개월 만에 '완전체 빅스'로 돌아온 만큼 이번 네 번째 싱글 [기적(ETERNITY)]을 통해 빅스가 왜 대세돌로 자리잡고 있는지를 완벽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Track 1. 기적 (ETERNITY)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 신혁 작곡가의 야심작으로 힘 있는 비트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 위에 감성적이고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져 묘한 슬픔을 전달하는 곡이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울부짖는 듯한 코러스 라인과 애절하면서도 반전있는 김이나 작사가 만의 특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Track 2. Sad Ending
일렉트릭 펑키 리듬 기타와 신스사이져 사운드가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끈다. 곡의 흐름을 고조시키는 전조와 세련된 편곡이 특징인 이 곡은 아라시, 캇툰 등 최고의 J-pop 아티스트와 작업한 스웨덴 작곡가 Erik Lidbom과 Jon Hallgren의 곡에 신예 작사가 이스란의 분위기 짙은 가사가 만나 완성도를 높였다.
Track 3. Love, LaLaLa
이 곡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팀 멜로디자인과 Keeproots, fascinating의 작품으로 신나는 일렉 기타로 시작하여 곡 중간중간 숨어있는 레트로 샘플 사운드와 리얼 브라스 세션, 환상적인 코러스 라인이 잘 어우러져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위트 있는 김지향 작사가의 가사와 라비의 쫄깃한 랩 또한 이 곡의 포인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