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기억들은 아름답고 아프다. 기억 속의 환청같은 그녀의 목소리. 따뜻한 감성 보이스 '김지수'의 발라드 싱글 [말하고 있어]
지나간 기억들은 아름답고 아프다. 우리는 그 아름다웠던 기억을 애써 다시 떠올리며, 다시 아파한다. 그리고 그 기억을 되짚어 나갈 때 머릿속에 슬라이드처럼 스쳐지나가는 장면들 사이에 기억의 목소리가 들린다. 마치 환청처럼, 네가 말하고 있다. "가을이 오네요" "사랑, 그건 거짓말" "Don't let me go"등 공개할 때마다 호평을 받아온 '김지수'표 발라드가 이제는 믿고 듣는 발라드가 되어 다시 한 번 돌아왔다. 싱글 앨범 "말하고 있어" 는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회상에 젖을 때, 이별한 연인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린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브리티쉬팝 느낌의 감성 발라드 곡이다. 시적인 표현의 가사들과 함께 따뜻한 피아노 선율, 김지수의 부드러운 중저음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을 완성하고 있으며 후반부에 나오는 '김지수'의 가창은 어쿠스틱에서 발라드 까지 어떤 장르도 소화할 수 있는 '김지수'의 가창력을 입증해 주고있다. 특히, 이번 싱글앨범 "말하고 있어" 는 요즘 본인들만의 확실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여성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애절함을 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