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하는 사랑이 일단락이 되어 끝이 나면
결국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보는 사람의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돌아보면 별 일 아닌듯이, 안주거리 두 곡 모두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이별 후 슬픔의 정점을 겨우 지났다고 생각했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맘이 외로워 어두운 밤에
중얼거리는 혼잣말같은 곡들을 담아봤습니다.
하루하루 깊어지는 겨울 이 곡들을 듣는 여러분께
따뜻한 밤이 있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