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 (Deliver)' [아로새기다]
3월 7일 어쿠스틱 팝 밴드 '딜리버 (Deliver)' 가 2016년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랑하는 딸아" 그리고 "세월이 간다" 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에는 "나의 사랑하는 딸아" 와 "세월이 간다" 라는 차분하고 서정적인 2곡이 담겨져 있으며 2곡 모두 지금은 곁에 없는 이를 너무도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그리워한다는 내용의 발라드 곡이다.
"나의 사랑하는 딸아" 는 슬프고 힘들지만 항상 딸을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있는 곡으로 '딜리버' 의 건반을 맡고 있는 '사공정' 이 직접 작사, 작곡, 피아노 연주를 맡았고 여보컬 '김구슬' 의 목소리가 더해져 딜리버만의 감성적인 발라드가 완성됐다. "세월이 간다" 는 보컬 '이정규' 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많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당신을 기억하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딜리버' 의 기타 '손우영' 의 편곡으로 일렉기타 사운드로만 노래가 진행되어 또 다른 '딜리버' 의 색깔을 찾아볼 수 있다.
'딜리버' 는 보컬 '이정규', '김구슬' 건반 '사공정', '임정열' 기타 '손우영', 베이스 '최장군' 드럼 '최진우' 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딜리버' 는 오는 4월 단곡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딜리버' 의 다양한 곡들과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한 달 남짓 남아있어 더욱 기다려진다. 대중들에게 다양한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딜리버' 에게 기대를 갖게 만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