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e project] 어머니의 바다
일 (ile) 프로젝트는 제주에서 음악을 하는 동갑내기 연주자 3명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연주팀이다.
'ile'이라는 뜻은 프랑스어로 '섬'을 뜻하며, 그들의 음악적인 정체성은 섬으로부터 온 것이라 생각하여 이름을 짓게 되었다.
작 편곡과 피아노는 뮤지션 재주소년, 짙은 과의 작업, jibs 프로그램 '걷다 보면' 음악감독을 지낸 뮤지션 '섬의 편지',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하정과 첼리스트 서지은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머니의 바다'는 제주의 해녀 어머니들을 주제로 하여 만든 연주곡이며,
11월 넷째 주 해녀 유네스코 등재 기념 주간에 맞춰 발매하게 되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의 구성
그리고 곡의 중간중간에 들리는 파도 소리와 숨비 소리,
보컬 김나형의 목소리가 더해져 곡에 힘을 싣게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