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오면
여기저기서 쏟아져 들어오는 문자메세지들.
처음엔 신선했으나 이제 시들해진 그 진부한 문자메세지들.
의례적 단체문자는 무시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성의를 가진 문자는 외면하기 어려워 답장을 보내곤 한다.
그러다, 매해 이런 삶의 요식행위를 반복하며 살아갈텐데 왜 다들 문자로만 하지...?
그래, 난 뮤지션이니까 음악으로 해볼까하다 만든 노래입니다.
이 노래 또한 진부해지겠지만 다양하고 진심이 깃든 새해인사의 한 부분이 되길 바랍니다.
■크레딧
작사: 안치환
작곡: 안치환
편곡: 안치환
노래: 안치환, 라임트리프렌즈 (이은채, 황나윤, 최윤서, 박시우, 한채민 (노래), 임효주 (가창지도))
피아노: 지신엽
일렉기타: 정용민
드럼: 박달준
베이스: 서민석
하모니카: 안치환
디자인: 안세진
Rec & Mix: 이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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