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남겨진 이에게]
떠나는 이가 남겨진 이에게
“두 곡은 어렸을 적 힘들었던 순간 어머니, 아버지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떠올려 만든 곡입니다. 누구나 곁을 떠나는 순간이 있고 그때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말할 자신이 없는 마음들을 담아낸 곡입니다.”
- 아홉
“프로듀싱을 맡는다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나는 항상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져왔다. 우연히 아홉을 만나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상반된 상을 표현한 음악에 매료를 느껴 프로듀싱에 참여하게 됐다. 중점적으로 관여한 부분이 있다면 음악에 흐르는 짙은 감정이다. 고유한 감정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도록 아홉의 감정선에서 멀리 떨어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 Jimmy Brow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