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첫 번째 노래 [달래줘도 우는 아이]
아무런 달램도 도착하지 않아, 가수는 노래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다행인 건 그 방식이 누군가에겐 하나의 달램으로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곡은 솔직합니다. 솔직하게 원하는 달램. 그것 뿐입니다. 아, 울기도 합니다. 정말 거기까지 입니다.
그러니까 가수의 곡은 솔직하게 웁니다.
겨우 거기서 그것 뿐인 가수의 노래가 많은 울음들의 둘레를 안아주길 기대해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이 가수에게도 하나의 달램으로 도착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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