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지은이 선보이는 첫 싱글 앨범 “문 앞에서”
사랑하지만 마음이 닿지 않는 공간에 서 있는 이의 기다림에 대한 독백이다.
사랑은 강요하지 않는다.
기다림은 사랑이다.
문 앞에 서있는 이들에게,
혹은 문을 닫은 이들에게 담담히 읊어주는 편지이다.
서정적으로 풀어낸 피아노의 선율이 가을을 머금은 듯 한 윤지은의 목소리와 만났다.
'푸른구상뮤직'이 전하는 새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윤지은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