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겐 전부였지만, 그건 내가 아니었어”
누구나 사랑에 대한 무게는 다르다.
한쪽이 무겁다면 한쪽은 가벼울 수 밖에 없다,
이 곡은 내가 가장 힘들었을 때에 만난 사랑을 토대로 만든 곡이다.
그 때에 그녀는 마치 차갑게 떠있는 구름 같았다.
내게는 너무도 가볍고, 언제든 날씨를 바꿀 것만 같았기에 늘 걱정투성이었다.
하지만 이런 힘든 사랑도 결국엔 잊혀지고,
또 다른 사랑으로 덮여지겠지.
아무렇지 않은듯이 사라지는 저 구름처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