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의 신곡 "midnight"...
한밤중에 혼자 창밖을 바라보노라면, 지나간 모든 것에 회의감과 아쉬운마음이 든다... 언제나 혼자였고, 그 어떠한 기억조차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지 못함을 깨달으며 이밤을 혼자 서성인다... 누군가 나를 위로해줄수만 있다면 ... 일어날 수 있을텐데... 지금모습이라면 당장 내일을 맞이하는 것조차 두렵다...11월에 느끼는 솔직한 감정이다.. 오랜 친구, 동생같은 '민우' 가 성대가 많이 상했음에도 열심히 불러줘서 너무나도 고마운 이번싱글...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라서 더욱 감사를 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