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다독이는 치유백서 '카페모카' [욕을 먹더니]
'카페모카'가 돌아왔다. 깊은 감성, 달콤한 목소리, 청중과 대화하듯 노래하는 아티스트 '카페모카'가 [욕을 먹더니]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애절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 동안 "나의 사랑아 고맙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세상 모든게 다 내꺼야" 등 사랑의 전도사로 설레이는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 '카페모카'가 시린 슬픔의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새 앨범 [욕을 먹더니]는 2015년 첫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카페모카'를 기다려온 많은 사람들에게는 반가움으로 또 이별의 아픔에 한참 속상해 할 누군가에게 위로같은 앨범이 되어 줄 것이다. 누군가에게 아스라한 추억이 된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 노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드는 이의 감성을 다독여 주는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앨범의 타이틀 곡 "욕을 먹더니"는 작곡가 팀 'Mad House'의 발라드 곡으로 '카페모카'의 리드미컬한 보컬의 매력으로 단번의 귀를 사로잡는다. 누구나 가슴 한구석엔 꺼내보지 않으려 깊숙한 곳에 묻어 둔 시린 추억이 있을 것이다. 사랑을 하기에 사람이란 말이 있듯 사람이라면 사랑을 하지만 마냥 언제나 죽을때까지 행복한 사랑만을 할 수는 없다. 아픈 기억과 쓰라린 추억으로 조금 씩 더 우리는 성장해 나갈 수 있지만 그 아픈 과정은 누구보다 고통 스럽고 누구보다 아프다. 그 마음을 '카페모카'가 한 곡에 담아 모두의 쓰라린 추억을 모듬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짧지만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 가슴 한곁에 따스함과 위로를 안겨줄 '카페모카'의 [욕을 먹더니]가 기대가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