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너랑 더 있고 싶어서 우린 항상 먼 길을 돌아가곤 했었지.”
헤어질 시간이 되면 좋아하는 사람과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어서 추운 날씨에도 먼 길을 빙빙 돌아가던 그때…
보고 싶어도 쉽게 만나지 못 하고 연락하고 싶어도 쉽게 닿을 수 없었던 부모님 세대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나도 느껴 보고 싶었다. 터치 한 번으로 어디서나 언제든지 보고 싶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때부터 소중했던 것들은 덜 소중해지고 원래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들이 당연해져 버린 시대에서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상상으로나마 노래로 풀어 봤다.
작사: Summer Soul
작곡: Summer Soul, JINex
편곡: Summer Soul, JINex
Synth: Summer Soul, JINex
keyboard: JINex
String: JINex
Bass: JINex
Guitar: JINex
drums: JINex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