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고슬(GOSL)의 첫 미니앨범 [It’s Me] 발매가 되었다.
총 4곡의 연주곡으로 다양한 색깔을 담아 가장 고슬(GOSL) 다운
음악을 하고 싶다는 메세지가 담긴 앨범 [It’s Me]이다.
1. Pray
- 항상 쉬울 것 같고 열심히만 하면 이루어질 목표가 있었지만 막상 그것이 쉽게 안 풀려서 역경과 고난 무너질 때도 있고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어 비로써 알에서 깨어나 폭풍이 불고 거친 파도가 치던 밤을 이겨내 아침 햇살 잔잔하게 햇빛이 비쳐 아름답게 반짝이는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을 곡으로 표현했다.
2. Hibernation
- 추운 겨울 하얗게 쌓인 눈 사이로 아무도 없는 곳을 혼자 걸으며 인생에
따뜻함과 나를 감싸주는 누군가를 희망하며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안아주는 내용이다.
3. Anastasia
애니메이션 영화 '아나스타샤'를 보며 쓴 곡.
이별 후엔 절대적으로 만날 수 없는 절망 속에서
'희망이란 볼 수 없는 것’이라고 당연한 생각을
깨트리고, 힘들더라도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희망을 바라보는 곡이다.
4. At dusk
노랗게, 혹은 빨갛게 물들은 하늘을 보며
퇴근하고 집에 가는 그 길 외로움, 혹은 뭔가 모르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부여잡고, 오늘 또한 수고하고 혹은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감사를 나 자신을 위로해 주는 따뜻한 느낌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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