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렬 [내게 묻는다 (With 최효인)]
K-POP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배진렬이 그의 색채를 짙게 담은 피아노 앨범 [Yellow & Gray] 이후 새로운 싱글을 발표한다. "A Walk In November", "Click The Sad World", " A.D. 새로운 세상과 만나기를", "바람소리 아픈소리" 등 뉴에이지 장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식과 표현의 피아노 연주곡들을 발표했다면 이번 싱글은 이와는 다르게 그의 이름으로는 처음으로 보컬리스트와 함께하는 또다른 시작일 것이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가수 김나영 등 음악적 베이스와 역량이 가득한 아티스트들의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의 깊은 감성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최효인이다.
최효인은 2018년 “파노라마”라는 곡으로 정식 데뷔하여 유니크한 본인만의 음색으로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였으며 얼마전 “사라져간다”라는 대중적이고 서정적인 곡으로 활동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다수의 히트곡 작곡가이자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가수 비의 “Rainism” 등,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들을 많이 발표했던 프로듀서 라고 하기에는 다소 의아한 행보로 배진렬 만의 유니크한 연주 음악들을 발표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그가 또 한명의 감성 보컬리스트와 시작하는 그 새로운 방향성에 박수와 기대를 건내며 이 두 아티스트가 표현해내는 “내게 묻는다”.
배진렬의 절제된 피아노와 최효인의 깊은 음색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위로를 건내주리라 확신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