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지마], [미친 노래] 등 여러 음반을 통해 직설적이고 개성 넘치는 가삿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영호가 또 다시 파격적인 컨텐츠를 선보인다. 침 이라는 단어의 다양한 뜻을 이용하여 사랑을 통해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야함 이라는 감정을 부끄러하고, 회피하기보다는 당당하게 마주하고 마음껏 아름답게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었다. 그저 외설적이었던 지난 세대의 성인영화, 만화 등의 컨텐츠들이 여러 스토리들을 함께 담아내어 예술로 표현되는 모습을 보고, 음악도 야한감정을 아름답게 다룰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전과 다름없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노래, 믹싱, 마스터링 등 모든 작업을 하였고, 여전히 파격적이고 직설적인 소재로 '영호'만의 개성을 기대해 볼만한 음악이다.
P.S : 아플 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받아본 적 다들 있으시죠? 마음껏 사랑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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