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VITY SEASON3. [HIDEOUT: BE OUR VOICE]
- 시즌3 [HIDEOUT: BE OUR VOICE] , 크래비티의 존재가치 증명… 아홉 청춘의 완벽한 팀워크
- 타이틀곡 'My Turn', 크래비티의 거침없는 질주와 비상을 알린다
강렬한 2020년을 보낸 '슈퍼루키' 크래비티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4월 데뷔 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온 크래비티는 작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단 2장의 앨범으로 거둔 성과는 K팝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대세 신인의 행보를 펼친 크래비티의 이번 새 앨범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최적의 타이밍이다. 5개월 만에 컴백하는 크래비티는 2020년을 대표하는 슈퍼루키답게 소년미 넘치는 매력과 보다 완성도 높은 팀워크로 다시 한번 비상할 계획이다.
[이름의 가치, 존재에 대한 증명..[HIDEOUT: BE OUR VOICE]]
3번째 시즌을 맞이한 크래비티의 'HIDEOUT' 시리즈는 서로 다른 존재였던 '그들'이 점점 공감을 통해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시즌 1 '[HIDEOUT: REMEMBER WHO WE ARE]'가 세상에 외치는 출사표와 더불어 시작에 대한 감정을 노래했다면, 시즌 2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에서는 ‘새로운 세상에 맞서는 소년들의 열정과 포부’를 담았다.
이를 연결하는 'CRAVITY SEASON3. [HIDEOUT: BE OUR VOICE]'는 보다 진솔한 크래비티의 스토리를 담았다. 데뷔라는 꿈을 위해 달렸던 연습생 시절, 드디어 손에 얻게 된 데뷔, '크래비티'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달려온 시간들. 그 험난했던 과정과 새로운 경계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의 이야기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름'은 불러주는 이가 있을 때 비로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서로를 발견한 소년들이 자신과 비슷한 스토리를 가진 또 다른 존재를 깨닫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함께라서 외롭지 않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위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지난 9개월간 불린 '크래비티'란 이름은 많은 팬들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고, 멤버들 역시 음악을 통해 그 존재가치를 다시 증명하고자 한다.
[타이틀곡 'My Turn'..'Next Generation' 크래비티의 무한질주]
타이틀곡 'My Turn'은 K팝씬의 기대주인 크래비티의 거침없는 질주를 노래한 곡으로, 미니멀한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중독성 있는 비트로 에너제틱하고 그루비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무대 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 예상을 뒤엎는 상승 그래프, 다음이 기다려지는 크래비티의 미래를 표현했다. 감정이 고조되는 곡의 구성이 짜릿한 쾌감을 전달한다. 우주소녀의 엑시가 작사를 맡았고, 히트메이커 라이언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절제되면서도 파워풀한 곡을 완성했다.
또한 승리를 향한 염원과 질주를 표현한 뮤직비디오는 스피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인 ‘농구’와 ‘레이싱’을 통해 역동적인 움직임과 폭발하는 에너지로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한층 완성도를 높인 크래비티의 완벽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앨범을 구성하는 각 트랙은 크래비티의 시선에서 강력한 몰입감을 전달한다. 누군가가 불러주는 '이름', 그래서 더 소중한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Call my name', 거칠게 폭발하는 크래비티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Mammoth', 게임의 던져진 크래비티가 Rule-Breaker의 역할을 한다는 'Bad Habits', 밤새 쏟아진 달빛을 배경으로 진짜 나를 깨우고 사랑을 즐기자는 'Moonlight', 피할수록 빠져드는 중독적인 트랙 'Dangerous', 단 하나의 사랑만을 바라보고 약속을 건네는 'Give me your love' 등 총 7곡이 팀의 단단한 서사를 이어간다. 여기에 멤버 세림, 앨런, 원진은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향후 셀프 프로듀싱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국내를 넘어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크래비티가 K팝의 미래로 비상한다. 단 9개월 만에 기대를 확신으로 만든 크래비티가 3번째 시즌을 통해 또 한 번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TRACK REVIEW]
01. My Turn
작사: 엑시
작곡: Cameron Jai, Harold Philippon, Keelah Jacobsen, 라이언 전
편곡: Alawn
미니멀한 악기편성과 묵직한 808 베이스, 중독성 있는 Urban 비트로 에너제틱하고 그루비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생동감 넘치는 가사가 크래비티의 패기를 잘 드러내고 있으며, 다양한 보이스 컬러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02. Call my name
작사: Moon Kim(153/Joombas), 차이린(153/Joombas), 세림, 앨런
작곡: Moon Kim(153/Joombas), 정윤(153/Joombas)
편곡: 정윤(153/Joombas)
그루비한 비트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련함을 표현한 이모(emo) 감성 힙합 발라드 곡. 크래비티의 세계관을 그린 곡으로, 세계관 속 아홉 소년들이 함께하게 되고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며 비로소 그들의 의미를 찾게 되었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03. Mammoth
작사: danke(라라라스튜디오), 세림, 앨런
작곡: Daniel Kim, Scott Stoddart, 라이언 전
편곡: Scott Stoddart, 라이언 전
리듬섹션의 힙한 그루브와 단순하면서도 중독적인 신스 리프의 조합이 특징인 래칫 장르를 바탕으로, EDM스러운 사운드메이킹을 더해 만들어낸 힙합 곡이다. 808 베이스라인과 심장을 때리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강렬한 후렴구의 프레이즈가 특히 귀에 남는 곡.
04. Bad Habits
작사: 엑시
작곡: Dennis DeKo Kordnejad, Hanif Hitmanic Sabzevari, Johan Ahlmark, 라이언 전
편곡: DeKo, Hitmanic, 라이언 전
어반 장르에 언더그라운드 트랩 비트를 더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메인 찹 리드 소스와 헤비하고딥한 베이스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이 곡은 멜로디컬한 라인들과 속삭이는 부분들이 포인트를 더해준다.
05. Moonlight
작사: JQ, Mola(makeumine works), 배성현(makeumine works), 세림, 앨런
작곡: STEREO14, 1Hz, Peter St James, Albin Nordqvist
편곡: STEREO14, 1Hz
헤비한 Melodic Dub 스타일을 기반으로, Future R&B 적인 요소가 혼합되어 있는 곡으로서 한층 성숙되며 점점 성장하는 크래비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06. Dangerous
작사: JQ, 김응주(makeumine works)
작곡: 구지은, Niko Kyler, Tim Hawes, Joe Lawrence
편곡: Joe Lawrence
90년대 유로피안 팝의 감성을 중독적이고 감각적인 신스 리프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 반복되는 훅과 더불어 묘한 멜랑콜리함이 특징인 곡이다.
07. Give me your love
작사: Jooyoung, 앨런, 원진
작곡: $UN(썬), Jooyoung, 배민수
편곡: $UN(썬), 배민수
사랑을 원하는 소년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 부드러운 선율의 키보드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R&B 팝 넘버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