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젬스톤이 정통 발라드 ‘너를 만나’를 발매했다.
젬스톤은 미생의 원석을 발굴하는 음악 플랫폼 ‘Gemstone(젬스톤)’에서 첫번째 선발된 가수로 기교없이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가진 톤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에게 인정을 받아 데뷔하게 되었다.
젬스톤은 음악에 집중하여 더욱 다양한 가수를 발굴하자는 참여 뮤지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첫앨범은 얼굴과 신상을 비공개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너를 만나’는 김범수의 ‘슬픔활용법’과 크러쉬의 ‘뷰티풀’등을 작곡한 황찬희 작곡가와 박효신의‘좋은 사람’, 김범수의 ‘끝사랑’, ‘보고싶다’ 등을 작사한 윤사라 작사가가 만난 곡으로 발라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여기에 Dirty Loops의 프로듀서이자 K-Pop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Simon Petren이 편곡에 참여해 트렌디함을 더했으며,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애절한 감성 발라드 ‘너를 만나’가 탄생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너를 만나’의 뮤직비디오는 [죽어서도 사랑하는 지영을 잊지 못해 구천을 맴도는 기정. 자신이 죽은 지 모르고 한없이 지영을 기다리는 기정과 죽은 기정이 보고싶어 그와 함께했던 추억의 공간으로 찾아가는 지영의 닿을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일본 홋카이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되었다.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PABLO103의 귀태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감독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역설적으로 재해석해 닿을 수 없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그려냈다.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정사진을 찍 듯 매 컷마다 심혈을 기울여 공간의 미학을 표현 하였고
그 안에서 배우의 감정과 표현을 최소화시켜 절제된 슬픔을 표현하는데 연출의 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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