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 쓰는 앨리스' [플라스틱 소년의 사랑고백]
‘플라스틱 소년의 사랑고백’은 드림팝 밴드 시나 쓰는 앨리스가 2019년 가을에 발표하는 싱글입니다.
시나 쓰는 앨리스는 송라이터 한상훈과 시인 앨리스가 만나 결성한 프로젝트팀으로 시작하여, 2015년 첫 정규앨범 [별이 붕어빵보다 싸서 좋다]를 발매하고, 2017년까지 총 4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음원으로만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 4월 부터는 새롭게 모인 4명의 맴버들과 함께 밴드 공연을 시작하여, 2019년 10월 현재까지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70여 차례의 크고 작은 라이브를 소화하고, 여러 창작곡 경연대회에서의 입상(제4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예술상, 제9회 오월창작가요제 동상, 제9회 평택전국밴드대회 최우수상)하는 등, 공연으로 관객과 직접 만나는 활발한 활동을 하는중 입니다.
현재의 4인조 밴드(보컬 한상훈, 건반 김은비, 기타 이봉규, 드럼 박성준)체제 속에서 시나 쓰는 앨리스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색채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고, 이러한 시나 쓰는 앨리스의 새로운 음악들은 내년 발매를 목표로 준비중인 EP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매하는 ‘플라스틱 소년의 사랑고백’은 지난 2015년 첫 정규앨범 [별이 붕어빵보다 싸서 좋다]의 첫번째 노래로 수록되었던 곡입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버젼은 원맨밴드 시절이었던 지난 음원과 다르게, 현재 맴버들과 함께 작업한 결과물로, 2019년 시쓰앨의 현재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파트의 악기를 새로 녹음했지만, 리드보컬만은 2014년에 녹음했던 소스를 그대로 사용한 것도 감상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내년에 발매할 EP와는 별개로 몇 차례의 싱글이 더 발매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공연장에서 자주 연주하는 지난 1~4집의 곡들이 그 주인공 입니다. 공연장에 자주 오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버젼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네요. 여러분을 공연장에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나 쓰는 앨리스의 공연소식을 볼 수 있는 곳 :
http://www.instagram.com/scribbling_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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