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훈의 2020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노을’
- 찰나와 같은 노을 속에서, 삶을 관조하게 하는 노래, ‘노을’ -
'주기훈'이 1년 반 만에 2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노을]을 발표한다.
2018년 꽃별천지 앨범 이후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 음반 수록곡 ‘꽃가마’까지 그만의 감성이 담긴 자작곡으로 꾸준히 음악 세계를 넓혀오던 그가 2020년 1월 15일 그의 음악적 성장의 결정체인 ‘노을’이라는 음악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
주기훈이 작사하고, 주기훈과 마준호가 함께 작곡한 이번 신곡 ‘노을’은 모두가 보편적으로 겪는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곡으로, 풍부한 사운드와 담백한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그는 2017년부터 첫 데모 음원을 시작으로 3년간 끝없는 수정과 보완, 연습을 끝없이 반복하여 단 한 곡의 노래로 모든 여정을 녹여냈다.
‘노을’은 2017년 그가 매일 출석하는 요가원의 한 어머니의 지극히 개인적인 넋두리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깊은 몰입과 집중을 통하여 투박한 첫 데모를 지나 이음새 있는 곡을 완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신곡에 대하여 주기훈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노을처럼 찰나로 스쳐 지나가기에 때문에 더 아쉽고 아픈 것 같다’며 붙잡아 둘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지금 이 순간들을 아쉽게 보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로 풀어내었고, 진정성 있는 표현을 위해 현재 RBW와 음원 프로젝트로 활약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호연주씨의 보컬 디렉팅을 통하여 음악의 밀도를 높였다.
2020년 1월 발매하는 싱글 앨범 ‘노을’을 시작으로 주기훈은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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