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즐거운 아티스트 주기훈.
2018년 9월 28일, 스스로의 이름으로 내는 첫 번째 음악, '꽃별천지'
2009년 Dear.road라는 노래로 데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다양한 이름으로 대중과 만났었던 주기훈이 2018년 더 이상의 예명들을 졸업하고, 본명으로 세상으로 뛰쳐나온다.
그 동안 Dear.road, Remember, 그런 날이 있죠, 논현동 삼겹살, ㅈㄱㅈㄱ짝사랑 등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만났었고, 변진섭 12집 수록곡 바람은 공동작사, 혼수다이어리 활동 등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편안함을 선사했었다. 2018년 JTBC 히든싱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꽃별천지’는 주기훈이 마준호의 음악 'From the east sky'를 듣고 영감을 받아 마준호에게 협업을 제안하며 시작된 음악으로,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던 꽃별천지 놀이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게 된 노래이다. 비록 거친 세상이지만, 끝없이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겨 항해하다 보면 아마 우리가 가고 싶었던,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뜨는 꽃과 별이 가득한 우리들의 낙원, 꽃별천지에 도착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었다.
가이드 후 녹음을 위해 다듬는 과정에서 '추억의 레코드를 돌려서', '웃고 울고 또 웃네'(배치기), Get back(솔비) 등 다양한 음악을 작사·작곡·프로듀싱하며 음악성과 천재성을 인정받았으며, 주기훈이2007년부터 팬으로 동경해왔던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우연주가 작사와 보컬 디렉팅에 참여했으며, 기타에는 크리스 조(조영주), 베이스 남민우, 드럼 김호중 등 음악가들 사이에서 실력파로 알려지고 있는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2018년, 거친 세상에 지친 당신의 영혼을 위로하는 노래, ‘꽃별천지’가 쌀쌀해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줄 예감이다.
[Special Message]
거친 세상 속에서 정말 사랑과 행복으로 음악을 작업했고, 이런 마음이 듣는 분에게도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세상이고, 고된 삶입니다. 이 노래가 힘든 하루를 마친 당신에게 편안함이 되길,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기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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