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 A MONTH PROJECT 의 두 번째 이야기 “마주보다”
자연스럽고 따듯한,편안하지만 세련된 색 ‘베이지’.그 느낌을 담은 곡들로 한 달에 두 번 베이지가 대중에게 스며들다.
그 첫번째 신호탄인 재즈발라드 곡 ‘오늘 밤 눈이 온다면’ 에 이어 어쿠스틱 기타의 리프가 돋보이는 따뜻하고 잔잔한 사운드의 반주에 기존의 베이지의 창법에서 벗어나 속삭이듯 부르는‘마주보다’ 가 이 주 만에 발매 되었다.
이 곡은 2014년도에 베이지가 발매했던 곡으로 시작되는 연인들의 설레이는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원곡이 맑고 산뜻한 베이지의 음색과 악기들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돋보였다면 새로운 버젼에서는 어쿠스틱기타와 최소한의 악기들로 구성된 편곡으로 따뜻함을 보다 강조하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해주듯 부르는 이번 2021년 버전은 원곡과 비교해 훨씬 힘을 빼고 더욱 담백해진 감정선으로 노래를 했다.
베이지는 tWICE A MONTH 라는 가수로서 결코 쉽지않은 하지만 가슴 설레는 2021년 프로젝트를 통해 오래토록 듣고싶은 편안하지만 진솔함을 담은 앨범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고 급하지않게 한걸음 한걸음씩 하지만 뒤처지지 않는 항상 대중들의 곁에 머물 수 있는 음악들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