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인기의 첼로 듀오 투 첼로스 (2Cellos) 멤버, 하우저의 솔로 데뷔 앨범! 하우저 (Hauser) [Classic (클래식)]
“백조의 호수”, “카루소”, “G선상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호두까기 인형”, “녹턴”,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곡들로 알차게 구성된 첼로 소품집! 이번 솔로 데뷔 앨범 [Classic (클래식)]에서 하우저는 선율이 아름다운 작품이지만 첼로 연주로 들을 기회가 없었던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선택해 연주했다. 에 수록된 작품의 원곡은 원래 오케스트라나 현악 4중주, 피아노, 성악, 심지어 클라리넷과 팬플룻을 위한 곡이다. 선택의 기준은 구조가 훌륭하거나, 형식적으로 가치가 있거나, 시대를 앞서갔던 작품이 아닌 선율이 아름다운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그리고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간주곡’, 국내에는 ‘G선상의 아리아’로 알려진 바흐의 , 그리고 보로딘의 [현악 4중주 2번]의 2악장 ‘녹턴’ 같은 작품이다. 첼로 소리의 아름다움은 다른 악기를 대체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았다. 사람들이 첼로가 인간의 목소리를 가장 닮은 악기라고들 말하기에 이 말을 검증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인지는 몰라도 이 앨범에는 성악곡 또한 수록되었다.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에 수록된 아리아 ‘울게 하소서’와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네순 도르마’는 첼로 소리가 인간의 목소리를 다른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