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아이에게
세 악기로서, 한 밴드로서.
'더 폴스'의 첫 싱글 [맑지 않음에도 투명하길]
멤버가 넷에서 셋이 되었어도 더 폴스의 음악은 여전히 순간의 극점에 있다.
그들의 음악은 상냥하다. 밝은 척 하지도, 어두운 척 하지도 않으며 우울한 ‘너’에게 공감
한다.
[맑지 않음에도 투명하길]은 너에게 해주지 못했던 위로에 대한 노래다.
자기 자신을 자신만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너’에게 아무것도 바꾸지 않기를 부탁한다.
어떤 페르소나도 필요하지 않고, 너는 너대로 아름다우니 그 어떤 것도 바꾸지 말고선 투명하기를 말이다.
슬퍼하거나, 미워하거나 할 필요 없다. 그렇다 해도 너는 이미 투명한 아이다. 원하기 시작한 순간, 기도하기 시작한 순간, 이뤄진 거니까.
더 폴스의 가사처럼, 아직은 맑지 않지만 이미 우린 맑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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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ed by
The Poles 1기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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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니엘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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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배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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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제 : 보컬
Producer : 김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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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les First Single [맑지 않음에도 투명하길]
Vocal & Guitar - 김다니엘
Bass - 이황제
Drum - 김경배
Produced by 김다니엘
Recorded by 김다니엘, Kirk Martin @썬더호스 스튜디오
Drum Recorded by 곽동준 @아크 스튜디오
Drum Assistant by 박근형
Sound Supervised by 박소유
Mixed by 김다니엘
Mastering by 이재수 @소노리티 마스터링
Artwork by @we are not 0 (김다니엘, 홍승기)
Official Commentary by 이소권
Publishing by POCLA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