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밴드 ‘한살차이’가 앨범 [춤추던 곳으로 가자]로 1년여만에 컴백했다.
섬세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한살차이’가 이번 앨범에서는 지난 2020년의 허전함을 채우고 리스너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이루고자 ‘자유’를 키워드로 잡았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 속에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으며 또 많은 것을 그리워하고 있다. 자유로이 인사하고, 눈을 맞추고, 손을 잡을 수 있었던 그 날.
‘한살차이’는 그 날을 기약하며 포근한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
지나온 고난과 시련에서 벗어나 우리는 햇살 가득한 들판을 맞이 한다. 그리고 마침내 어떠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춤을 춘다.
“우리 함께 춤추던 곳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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