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멕스 앤 키고' [Feel At Home]
오늘이 끝날무렵 '당신'만을 위하는 공간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그대.
수많은 생각과 수도없이 많은 고민을 하면서도 문을 열고 당신의 짐을 내려놓으면
당신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들도 방 한구석 모퉁이에 놓인 가방과 함께 잊혀지게 되죠.
하루의 시작과 끝을 같이하는 그곳에서 당신은 나른하게 누워 달콤한 휴식에 빠져들지만
홀로 있는 공간이 주는 적막함은 당신을 종종 외로움에 빠져들게 해요.
좋은 가구와 인테리어 수많은 당신의 물건들과 함께 혼자라는 기분을 덜어보려 하지만
쉽사리 가시지 않는 그리움의 여운은 당신의 마음 속에 머물러 있는 '그' 사람을 그리게 해요.
"그 사람이 곁에 있어준다면 그 어디라도 나의 따스한 집처럼 느껴질텐데..."
이런 당신의 마음은 노래가 끝나지 않은 회전목마처럼 길을 잃고 제자리를 빙빙 돌고 있죠.
하지만 지금 소개해드리는 이 곡을 통해 방황하며 갈 곳을 찾지 못한 당신의 마음을
진정으로 원하는 그 사람에게 닿도록 깊은 상념 속에서 희미하지만 따스한 한줄기 빛이 되면 합니다
당신이 지금 진정 함께하고픈 사람과 함께 같이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떨까요?
그 어디에 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곳이 당신이 진정으로 돌아가야 할 '집'이 되지 않을까요
'루멕스 앤 키고'가 작곡한 어쿠스틱한 멜로디의 선율이 'Weldon'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당신이 미처 꺼내지 못한 말을 대신해 전해드리려 합니다.
당신이 그 어디에 있던 당신이 있는 그 곳이 내게
'Feel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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