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웠던 우주에 빛이 들면 모든 것이 바뀐다. 구름이 가득했던 별들 위에도 온기가 내리고, 그 따뜻함으로 인해 차가웠던 행성의 온도가 맞추어진다. 빛이 있어야 사물이 보이듯, 너라는 존재를 통해 나를 본다. 나의 우주에 빛을 비춰준 사람 무한한 공간과 시간을 찾아 헤매더라도, 결국은 너뿐일 것 같다.
Lyrics 차소연 Compose 차소연 Produce 차소연 Piano 차소연 Guitar 유주민 Background vocal 차소연 Recorded by이종석 @MNM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V Director 오하은 Album Art 차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