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원초적 감성의 ‘구각노리’. ‘국악으로 놀아보세.’라는 의미가 팀 이름에 직관적으로 담겨있다. 그들의 음악 속에는 한국인의 특유의 감성인 ‘한’과 ‘흥’이 녹아있다. 슬픔, 화, 그리움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
는 ‘한’이라는 감정과 환희, 기쁨, 열정 등의 감정이 뒤섞인 ‘흥’이라는 감정을 ‘국악재즈’라는 장르를 통해 풀어냈다’
한국인의 미묘하고 복잡한 두 감정을 음악 속에 녹여냈다. ‘해금’이 표현하는 애절함과 광적인 슬픔, ‘거문고’가 표현하는 열정과 담담함. ‘소리’의 환희 그 반면의 그리움. ‘풍물드럼’으로 들려주는 한국적 풍경과 신명. 마지막으로 ‘기타리스트’의 춤사위와 더불어 나오는 시김새와 한탄. 이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한국의 원초적 감성을 노래한다.
싱글 ‘바람이 분다’
자진허튼타령+레게+반길군악 리듬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군밤타령을 기본 모태로 이루어 졌습니다. 전반부엔 자진허튼타령과 레게리듬으로 남녀가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친근함+유쾌함처럼 진행되다가 후반부엔 반길군악 리듬으로 마치 서로의 근심걱정을 바람에 날려 잊어버리고자 하는 느낌의 강열한 사운드를 표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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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ed by
구각노리 1기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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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준 :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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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 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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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정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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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람 : 거문고
Producer : By Pete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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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 Vocal - Pete Jung
Haegeum Byeongchang - Morae
Geomungo - Aram
Korean Traditional Hybrid Drums - Ikjun Won
Produced By Pete Jung
All Lyrics, Songs Composed and Arranged By Pete Jung
Recorded at E-UM Sound
Mixed & Mastered By Jungmyun Lee
Designed By Morae
기타&보컬 - 피트정
해금병창 - 모래
거문고 - 아람
풍물드럼 - 원익준
프로듀서 - 피트정
작사 & 작편곡 - 피트정
녹음 - 이음 사운드
믹싱 & 마스터링 - 이정면
디자인 - 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