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에 겨울이 찾아올 때, 그래서 꽁꽁 얼어버렸을 때, 이 노래가 성냥불을 지피듯 녹여주었으면 좋겠어요.”
세 번째로 공개하는 안예슬의 자작곡 ‘겨울에 피는 꽃 (수선화)’가 론칭되었다.
혹독한 겨울 속에서 죽지 않고 꽃을 피우는 수선화를 보며, 그 마음을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녹여낸 곡이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한다.
춥고 외롭고 가혹한 겨울을 이겨낸 후에 비로소 맞이하는 봄은 우리의 삶에 있어 희망과 깨달음,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 준다.
겨울에 피어난 꽃은 더 아름답기에 우리가 견뎌낸 이 하루하루 또한 아름답다.
당신의 겨울이 얼마나 추울지 결코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겨울은 찾아온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봄은 찾아온다.
곧 다가올 봄과 함께 당신의 봄이 찬란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