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세대들에게 “그건너” 라는노래는 어떤의미로 다가올까?
7080세대들에게 익숙한 가수 이장희의 “그건너” 는 과거 서슬퍼런 군사정권하에서 풍자적인 이미지와 가사 때문에 금지곡으로 오랫동안 묶여있던 노래였다.
밴이지의 "redux project No.2 그건너 2018" 은 가요계 대선배인 이장희선생님의 그건너 원곡을 리메이크한곡으로 진일보한 밴이지스타일의 스트레이트한 락넘버로 편곡되었고
영국에서 유학중인 페이션츠 혁장의 리드미컬한 키보드플에이가 입혀져 경쾌한 신스하드락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밴드오디션프로그램 KBS탑밴드를 통해 데뷔한 밴이지는 꾸준한창작활동과 다양한 국내외라이브활동및 락페스티발 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져온 대기만성형 밴드로
초창기 하드락스타일에서 벗어나 일렉코어나 팝펑크/신스락까지 섭렵하면서 안정적인 연주실력과 보컬 연제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침체위기에빠진 한국락의 희망으로 재조명받고있다.
특히 이번앨범은 국내발매는물론 아이튠즈와 구글,You tube등 해외동시발매로 밴이지가 지향하는 글로벌한 한국락밴드의 선두 주자로 부각될것을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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