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미X한재' [눈처럼]
빛나게 그리고 아름답게 음악을 만드는 '란미'와
밴드 '새벽 지기'에 깊고 진한 감성을 지닌 보컬 '한재'가 이야기하는 둘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눈이 오고 간 추운 겨울에 아무도 밟지 않은
소복하게 쌓인 눈 길을 바라보다, 아름답게 쌓인 눈들이
헤어진 이와의 추억들 같아 밟지 못하고 돌아간
일을 주제를 담고 있는 곡이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밟고 지나갈 수 있는 길이 될 수도 있지만
사랑했던 사람을 만났을 때만큼은 행복하고 아름다웠기에 그 길을 밟지 못하고 가는 아픔을 표현한 이 곡은,
란미와 한재가 함께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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