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Xeuda)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애쓰며 살아내는 삶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쓰다의 첫 싱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우연히 마주친 꽁꽁 숨겨두었던 마음에 대한 노래들
01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유 모를 감정에 이름 붙였을 때 비로소 느껴졌던 해방감에 대한 노래. 그저 '슬펐고, 화가 났다'라는 간단한 대답만으로도 오랜시간 쌓아뒀던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그 기분을 잊지 않으려 노래를 만들었다. 애써 품지 않아도 괜찮았던 것들을 이제는 놓아버릴 수 있기를
02 잠이 오지 않는 밤에 (feat. 김도마)
밤과 새벽과 아침의 어느 경계에서 잠 못 들고 뒤척이는 날 밤에. 내일 아침이면 기억도 나지 않을 이런 저런 잡생각에 괜히 잠 못 이루는 밤에. 노래를 듣는 모두 이 음악이 끝나기 전 꼭 잠에 들기를 기원하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