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한 이 봄에 어울리는 'RAM'의 뮤지컬 사운드 트랙같은 신곡
'RAM' & 'Susana' [Someone Like You]
네덜란드 출신의 'RAM'은 `Grotesque` 라디오 쇼를 통해 클럽 나이트와 페스티벌에서 유명해진 DJ로 이번에 자신의 레이블을 `Grotesque Music`이라는 이름으로 론칭했다. 'RAM'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자신의 이름을 덧붙인 타이틀인 "RAMsterdam", "RAMelia", "RAMplify", "RAMnesia" ,"RAMore"이라는 이름으로 업 리프팅 트랜스 음악을 발표하며 트랜스 씬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Ram' & 'Susana'가 몽환적이고 강렬한 트랜스 곡인 싱글 [Someone Like You]을 발표했다. 특히 여성 보컬 '수자나'의 파워풀하고 깊은 음색은 이 트랙에 개성을 부여한다. 뮤지컬 사운드 트랙을 듣는 듯 클래식하고 장엄한 분위기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가슴 절절한 고백을 표현하는 가사는 깊은 여운을 남긴다. `Never Thought I`d Have Someone Like You, Never Thought You`d Be The One To Save Me...` 벚꽃이 만발한 이 봄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꽃노래다.
글/ 팝 칼럼니스트 딸기작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