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내놔도 꿀리지 않는 당찬 신인 싸이퍼(Ciipher)의 데뷔 미니앨범 [안꿀려]
월드스타 ‘비’가 제작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싸이퍼(Ciipher)’의 첫 앨범 [안꿀려]가 베일을 벗는다. 싸이퍼(Ciipher)는 케이타, 태그, 원, 현빈, 탄, 도환, 휘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암호를 가진 자들’이라는 뜻을 가졌다. 무대 밖에선 팬들에게 하염없이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무대 위에선 암호를 가지고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앨범 [안꿀려]는 풋풋한 소년들의 사랑을 담은 앨범으로, ‘싸이퍼(Ciipher)’로서 내닫는 첫 걸음을 당찬 모습의 사랑으로, 때로는 설레고 어려운 감정들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안꿀려’를 포함하여 앨범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작곡 하였으며, 모태솔로라서 떨리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 ‘모태솔로’, 사랑할 때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쉽게 털어내지 못한 말들을 담은 곡 ‘Give me Love’, 미칠 것 같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랑의 느낌을 표현한 ‘Fire’, 사랑에 빠진 그 순간 느끼는 모든 감정을 써내려간 ‘Fall in Love’까지 총 5트랙의 곡들로 ‘싸이퍼(Ciipher)’만의 음악을 선사한다.
데뷔 타이틀곡 ‘안꿀려’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곡으로, 짝사랑하는 그녀와 함께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다른 남자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후렴구의 ‘Baby 나도 안꿀려~’라는 가사가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고, 손가락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로 누구나 쉽게 듣고 따라할 수 있는 밝은 매력의 곡이다.
실력과 개성, 가능성을 모두 가진 당찬 신인 ‘싸이퍼(Ciipher)’가 데뷔앨범 [안꿀려]를 통해 대중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가길 기대해본다.
1. 모태솔로
작사: TAG, Keita, WON / 작곡: TAG, Mollo (Psycho Tension) / 편곡: Mollo (Psycho Tension)
‘모태솔로’는 사실 알고 보면 모태솔로라 떨리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타이틀곡 ‘안꿀려’와 함께 모태솔로 역시 멤버 태그와 케이타가 작곡, 작사에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좋아하는 여자 주변에는 수많은 남자들이 있지만 그에 비해 자신의 모습은 한번도 연애경험이 없는 찌질한 모태솔로. 하지만 여자에게 그 누구보다도 잘해줄 자신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사에 '너만 보면 식은 땀이 흘러', '나는 거짓말을 못해' 등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만한 감정들을 곡에 잘 담고 있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가는 밝은 피아노 라인과 경쾌한 리드 소리가 인상적으로 싸이퍼(Ciipher) 멤버들의 에너지 있는 보컬과 같이 잘 어우러져있다.
2. 안꿀려 (Title)
작사: TAG, Keita / 작곡: TAG, Mollo (Psycho Tension) / 편곡: Mollo (Psycho Tension)
신인 그룹 싸이퍼(Ciipher)의 첫 데뷔앨범 타이틀곡 “안꿀려”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곡이다. 짝사랑하는 그녀와 함께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다른 남자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Baby 나도 안꿀려~' 의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이며 인트로는 잔잔한 라디오 톤의 기타와 보컬로 시작하지만 훅에는 에너지있는 808베이스와 트랩비트가 나오면서 곡에 반전 포인트를 준다.
싸이퍼(Ciipher)의 멤버 태그와 케이타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음악 레이블 Psycho Tension의 신예 작곡가 Mollo와의 호흡도 볼 수 있다.
3. Give me Love
작사: Keita, WON / 작곡: Keita / 편곡: Keita
‘Give me Love’는 안꿀려와 모태솔로의 스토리성을 이어서 누군가를 사랑할 때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쉽게 털어내지 못한 말들을 미디엄 템포로 듣기 편하고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에 담은 곡이다.
마지막 가사의 ‘항상 나만 바라봐줘요, 먼저 내가 떠나진 않을게’ 라는 부분에서는 한 편의 영화가 끝나가는 것처럼 스토리에 마무리를 지었다.
4. Fire
작사: Keita, WON, TAG / 작곡: Keita, WON, TAG / 편곡: Keita
‘Fire’는 사랑에 빠졌을 때 떠오르는 생각들을 달콤하고 강렬한 표현들로 써내려간 곡이다. 가슴 속 하고 싶은 말들이 쌓이다가 이내 뜨거워지는 느낌을 Fire(불)로 담아냈으며, 미칠 것 같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랑의 느낌을 단순하면서도 귀에 남는 베이스 사운드와 드럼, 감정을 더 올려주는 synth사운드로 표현했다.
5. Fall in Love
작사: WON, Keita / 작곡: WON, KIM CHANG HOON / 편곡: KIM CHANG HOON
사랑에 빠진 그 순간 느끼는 모든 감정을 써내려 간 ‘Fall in Love’는 환상적인 사랑을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비트로 담아냈다. HOOK파트에 이어지는 synth와 드럼을 들으면 이 곡이 들려주고자 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