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유채훈, 최성훈, 정민성, 박기훈)이 tvN ‘빈센조’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의 네번째 OST인
라포엠의 ‘Lacrimosa(라크리모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라포엠이 가창한 ‘Lacrimosa’는 지난 4회 방송분에서
차영(전여빈 분)이 유찬(유재명 분)을 떠나보내는 장면에 삽입돼 많은 시청자들의 문의를 받은 곡이다.
모차르트 레퀴엠인 ‘Lacrimosa’는 모차르트의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모차르트가 앞의 8마디만 작곡한 후
세상을 떠나자 그의 제자 쥐스마이어가 나머지 미완성된 부분을 채워 넣은 특별한 곡이다. 또 ‘Lacrimosa’는
슬프고 처절한 분위기에 강렬한 선율과 극적인 효과로 절정에 이르는 고귀함이 넘치는 곡으로, 라포엠은
풍성한 하모니와 명품 보이스로 이 작품을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게 완성시켰다.
앞서 라포엠 카운터테너 최성훈은 ‘빈센조’ 첫 OST인 ‘Ombra mai fu(옴브라 마이 푸)를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엔 라포엠 전 멤버가 가창자로 합류하며 긴장감 넘치는 극의 전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을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