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도 외롭지 않아, '눈이 펑펑펑' 내리니까'
로맨틱멜로디초비가 절친 아비가일과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소망하며 [눈이 펑펑펑]을 발표했다. 연인이 있든지, 없든지 이와 상관없이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기뻐하는 그녀들의 외침이 멜로디를 따라 귀엽게 울려 퍼진다. '아비 안녕' '초비 안녕' '크리스마스야!' '메리크리스마스!' '선물 뭐 줄까?' '소고기?' '남친...?' 그녀들의 발랄한 대화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일상의 친근한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 따뜻하게 마음을 두드린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라는 이유만으로 즐겁다는 그녀들의 순수한 마음이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하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거리에 자주 울려 퍼지는 캐롤 '노엘(Noel)'을 로맨틱멜로디초비만의 감성으로 샘플링해 곡의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완성했다.
실제로 친한 친구 사이인 로맨틱멜로디초비와 아비가일의 달콤한 목소리 케미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곡의 기획부터 뮤직비디오의 스토리, 연출, 소품 제작 등까지 함께 참여했다. 직접 그림도 그리고, 홍대 곳곳을 누비며 아날로그 감성을 녹여냈다. 그녀들과 함께라면 연인이 없어도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자, 이제 초비X아비와 함께 "눈이 펑펑펑"을 들으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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