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지난 4월 그레이(Gray), 함유주가 발매한 ‘데리러 와줘’의 호평에 힘입어 다시 한번 콜라보 음원이 성사됐습니다.
그레이(Gray)는 비가 내리는 밤 그리고 이별이란 주제로 2회에 걸쳐 함유주와 함께 음원을 발매 할 예정입니다.
함유주는 헤이즈와 수란, 펀치 그리고 청하의 가이드 보컬을 하며 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본인의 유튜브 채널 프레이지를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입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는 기타리스트의 거장 함춘호가 흔쾌히 신인 아티스트 함유주의 노래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레이(Gray)가 보사노바의 장르를 프로듀싱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뮤지션이란 색깔을 보여준 노래입니다.
또한, 이전 노래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함유주가 이번 노래에서는 본인만의 색깔을 담아 아련하고 쓸쓸한 감성과 음색을 선보입니다.
비가 내리는 밤에 헤어진 장소를 찾아가 사랑을 그리워한다는 내용을 담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는 두 편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를 담은 노래입니다.
전자음을 사용하지 않는 언플러그드 음악으로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차분한 노래에 비와 귀뚜라미 소리 같은 ASMR 콘텐츠를 삽입해 강한 자극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