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트랜스음악의 결정체를 찾아서! Solarstone and Giuseppe Ottaviani - [Solarstone presents Pure Trance 2]
지난 90년대부터 인기를 끌던 트랜스 음악은 세월이 흐르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과 함께 조우하면서 진화되고 다양한 서브 스타일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요즘은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등의 등장으로 과연 어떤 음악이 트랜스 장르인지 구분조차 모호해진 게 사실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영국의 전설적인 트랜스 뮤지션 솔라스톤은 순수 트랜스 장르의 음악의 기치를 내건 음악만을 모은 [Pure Trance 1] 앨범에 이어 이번에 [Pure Trance 2]를 발표했다. [Pure Trance 1] 통해 일레트로닉 음악계에 큰 방향을 일으킨 그는 특히 이번 앨범에 이탈리아 트랜스 음악의 지존 주세페 오타비아니를 참여시켜 솔라스톤의 순수 트랜스 운동에 힘을 싣고 있다.
솔라스톤은 이번 앨범을 더욱더 순수한 트랜스 재건에 걸맞은 34곡의 곡이 포함된 2개의 디스크로 구성하고 있다. 솔라스톤과 동료 주세페가 지난 10년간 트랜스 음악계의 순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곡만을 신중하게 모아 위대한 컴필레이션 앨범을 탄생시켰다. 솔라스톤은 앨범의 첫 분위기를 순수한 스팩트럼의 조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Adam Nickey의 몽롱한 분위기 곡 "Perfect Destiny"와 Aerium의 곡 "Horizon"의 초월적인 감성, Elfsong의 "Seldarine"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곡으로 채웠다. 또한 M.O.R.P.H.의 "Eternal Flame" 과 M.I.K.E의 "Respire"를 통해 최고조의 황홀감을 제공한다. 중간 트랙은 슬라스톤이 최근 반젤리스에 대한 오마주를 받치는 "Love Theme From Blade Runner", Zoo Brazil's 최신곡 "Hearts A Legend"의 순수 믹스를 통해 블루한 분위기로 이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지존 주세페 오타비아니는 더욱 강화된 트랜스 음악의 서곡을 밟아나간다. 그는 존 매쉬, Colonial One , Andrea Mazza, Sied van Riel 등과 같은 새로운 트랜스 스타들의 곡들을 함께 연주하면서 솔라스톤과 함께 Ferry Corsten & Betsie Larkin의 "Made of Love", John O'Callaghan의 "I'll Follow", Aly & Fila 의 "Brilliant People", James Dymond의 "Carbon"와 같은 영원한 명곡을 통해 순수 트랜스 음악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솔라스톤은 '1년 전에 [Pure Trance 1]을 내놓았을 때 이 앨범은 재탄생과 재발견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었다. 지구촌 곳곳에서 열렸던 '퓨어 트랜스'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우리는 퓨어 트랜스 메시지를 전 세계에서 알렸으며 전 세계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다. 마침내 [Pure Trance 1]에 이어 이 번 두 번째 앨범이 순수한 트랜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가장 적절한 음악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말한다. 오늘, 순수 트랜스 음악의 결정체를 듣고 싶다면 솔라스톤과 주세페 오타비아니가 펼치는 [Pure Trance 2] 의 화려한 향연에 빠져들어 보자! .... ....